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입학설명회- 2012년 3월 입학
내년 3월 개교하는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 캠퍼스
지난 10월 22일 오후 3시,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는
‘2012 한국뉴욕주립대학교(SUNY) 대학원 입학설명회 및 명사초청특강’이 진행됐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 입학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비롯한 관계자 총 150여명 내외가 모인
이 날의 입학설명회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와 관련된 홍보동영상 상영과 함께 김춘호 총장의 인사말,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데니스 어세니스(Dennis Assanis) 교학부총장의 환영인사, 송영길 인천시장의 축하인사,
그리고 전 과기부 총리이자 웅진에너지 · 폴리실리콘 회장인 오명 카이스트(KIST) 이사장의 특강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SUNY 코리아 안홍식 부총장의 학교소개 및 2012학년도 대학원 입학안내,
포스텍 창의IT융합공학과 소개, 질의응답과 학과별 상담 등의 순으로 입학설명회가 진행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과 관련된 궁금증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송도국제도시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 내 38만9295m²(약 11만7968평)에 들어서게 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은 송도에 개교하는 첫 글로벌대학이자 국내 최초의 미국 대학 캠퍼스다.
분교의 개념이 아닌 미국 현지 대학의 일부로, 미국대학과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캠퍼스인 셈이다.
100% 영어로 된 교육과정, 미국 본교의 학위를 직접 수여받아
송도국제도시에 개교하게 될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학원은 우선 내년 3월,
컴퓨터과학(Computer Science)과 기술경영(Technology and Society) 등
2개 전공의 석ㆍ박사 과정 대학원생 총 407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100% 영어로 진행되며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에서 교수진이 직접 파견되기 때문에
커리큘럼 또한 동일하고, 미국 본교의 학위를 직접 수여받게 된다.
또한 최근에는 포스텍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식경제부의 2011년도 IT명품인재양성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미래IT융합연구소’를 설립, 정부와 민간기업 등으로부터 연 170억원을 10년간 지원받게 될 예정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포스텍과의 복수학위제 운영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