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 Smart CEO 최고경영자과정 <
 
 
 







 

세미나ㆍ정보마당
경영
경제
마케팅
트렌드
IT정보
환경ㆍ그린

 
IT 정보

 
작성일 : 11-07-09 21:09
페이스북 CEO 저커버그, 인재 영입 땐 ‘산책 면접’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www.smartceo.me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532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시에 있는 페이스북 본사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올해 초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27)로부터 한 통의 e메일을 받았다. 당시 다른 회사에 근무하던 이 직원은 “저커버그의 e메일을 보고 마시던 커피가 목에 걸릴 뻔했다”며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함께 일할 수 있는지 논의해보자고 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는 그가 본사에 도착하자 숲길로 안내해 함께 산책을 했다. 페이스북 창업자인 저커버그는 중요한 인재를 영입할 때마다 본사 인근 숲길 산책에 먼저 초대해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이 숲길에서는 실리콘밸리를 내려다볼 수 있다. 페이스북의 인수 대상이던 신생기업을 운영하다가 영입된 다른 직원도 “저커버그가 돈은 중요하지 않다며 함께 일할 것인지 물었으며 산책에서 돌아와 보니 이미 서류작업이 끝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꿈 같았다”며 “마치 저커버그와 데이트를 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한 직원은 “산책로 끝에 도착하자 저커버그는 애플과 휴렛팩커드 본사 등을 손으로 가리킨 뒤 페이스북은 우리가 여기에서 보는 다른 기업들보다 큰 기업이 될 것이며 당신이 합류하게 되면 그 큰 기업의 일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페이스북에서 근무하는 것이 최고의 경력으로 꼽힌다. 정식으로 입사하기 위해선 온라인 응시, 전화 면접, 그룹 면접 등 길고도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때문에 저커버그가 직접 e메일을 보내고 함께 산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신문은 채용된 직원들이 인터뷰 과정에서 비밀서약에 서명했기 때문에 구체적인 신원을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저커버그가 중요 인사를 영입할 때 이뤄지는 산책 인터뷰가 통상적인 관행인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오관철 기자 okc@kyunghyang.com>

 
   
 

 







 

 

 



 



 





 

 



 





 

 

 


동영상 자료 모음

기별 행사 사진

앨범 사진 자료